금투협, 내달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인력’ 과정 개설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인력’ 과정 구성도.(이미지=한국금융투자협회)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내달 15일부터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재산 운용인력’ 집합 과정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라 적격투자자 대상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재산 운용업무를 영위하고자 하는 경우 이수해야 한다.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에 필요한 법적환경, 조세 등에 대한 최신 정보와 다양한 운용전략 및 노하우를 습득해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 시 실무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협회는 기도했다.

교육기간은 내달 15~19일 중 3일간 12시간이다. 교육대상자는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재산 운용인력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자다. 증권·부동산·사회기반시설·해외자원개발 운용 전문인력 요건을 갖춘 자는 해당 교육을 수강하지 않아도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이달 25일까지 받는다. 이러닝 과정은 15일부터 연중 상시 수강신청 가능하다. 두 과정 모두 수료해야 전문인력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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