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이달 넷째주(22~26일) 총 44건 2조7405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2조205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2조28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 4605억원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1조4905억원, 차환자금 9900억원, 시설자금 1500억원, 기타자금 1100억원이다.
회사별로는 SK에너지가 3500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롯데쇼핑 3200억원, GS파워 2500억원, 현대미포조선·효성 각 2000억원, 한화건설 1900억원, 신한금융지주 1700억원,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1300억원, BNK금융지주 1100억원, SKC 1000억원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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