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테라` 신규콘텐츠로 日 사용자 공략

8월8일 오전 8시부터 시작..日 시장 흥행 시동
  • 등록 2011-08-01 오후 3:57:22

    수정 2011-08-01 오후 3:57:2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의 일본 공개시범서비스를 오는 8일 오전 8시에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공개시범서비스는 일본의 게임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테라의 일본 흥행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개시범서비스에는 `레벨캡 Lv38`가 적용되며 신규지역인 `포포리아령, 비아아우레움령, 동부령`이 추가된다. 또한 38레벨까지의 신규스킬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테라는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프리미엄 패키지와 추천 PC를 구매한 사용자를 위한 선행사전선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일부터 6일까지는 일반 사용자를 위한 사전선택서비스가 실시된다.

사전선택서비스는 공개시범서비스 시작에 앞서 캐릭터 작성, 친구추가, 길드의 작성 및 가입, 서버를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본의 테라 사용자들은 웹을 통해 클라이언트 서버를 내려받은 후 렌탈숍 `게오`를 통해 스타팅 패키지를 무료로 대여, PC에 설치하면 누구나 사전선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테라는 일본에서 지난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비공개시범테스트에서 테스트 기간 내 동시접속자수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일본 사용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어도비 CEO "미래비전 3가지에 달려있다" ☞보석으로 치장한 스마트폰 케이스..`튀어야 산다` ☞올인원PC, HP-LG의 다른 전략 ☞`우리는 스마트폰을 어떻게 쓰고 있나` ☞[콘텐츠를 살리자]`로봇 알포`가 보여준 캐릭터 신경영 ☞`갤럭시탭 10.1 - 아이패드2`, 당신의 선택은? ☞네이트온톡 `무료통화는 내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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