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지난 8월 내수 3만8620대, 해외판매 11만1921대 등 총 15만54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의 8월 판매는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와 무파업으로 인한 원활한 생산에 힘입어 전년대비 55.1%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53.4% 늘어났으며 수출은 전년대비 55.7% 증가했다.
기아차의 8월 내수판매는 K5, 스포티지R,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와 임단협 기간 무파업으로 전년대비 53.4% 증가했다.
준대형 K7도 3064대가 판매되며 기아차의 K-시리즈 돌풍을 이어갔으며 스포티지R이 3076대, 쏘렌토R도 2778대가 판매되며 기아차의 8월 내수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쏘렌토R이 1만5953대, 스포티지R이 1만91대로 해외에서도 신차들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이로써 기아차는 해외시장에서 8개월 만에 누적 1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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