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임기만료 사외이사인 장기제 동부하이텍 부회장이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미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에서 하나은행 사외이사로 옮긴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교체되는 2명의 사외이사 대신 ▲김각영 변호사(전 하나대투증권 사외이사) ▲남상구 고려대 경영대 교수 ▲허노중 SK경영경제연구소 상근고문 등 3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는 총 10명, 하나은행 사외이사는 총 7명이 됐다.
한편 이날 신규 선임된 임창섭 하나금융그룹 기업금융 부회장은 하나은행 사내이사로도 선임됐다.
▶ 관련기사 ◀
☞하나금융 기업금융부회장에 임창섭씨 발탁
☞하나은행, 자금그룹 위상 강화
☞증권사 2곳서 하나HSBC생명 보험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