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57포인트 내린 1202.69러 마감하며, 가까스로 1200선을 지켜냈다.
장외시장의 주요 종목들은 오름세를 보였다.
생보사주들은 보합권에서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미래에셋생명(1만2200원)과 삼성생명(41만2500원)은 각각 0.41%, 0.36% 상승마감했다.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동양생명(1만3050원)은 0.38% 오르며 차트상 중기 이평선을 회복했다.
한달여째 9000원 진입을 두고 등락을 거듭해온 금호생명은 장초 소폭 하락출발했으나 장후반 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외 IT주에서는 삼성SDS(+0.55%)와 엘지씨엔에스(+0.65%)가 각각 4만6000원, 2만3300원으로 나란히 상승했으며, 서울통신기술은 2만9000원 진입 후 쉬어가는 모습이다.
114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2.15%)와 한국인포서비스(+1.40%)도 나란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범현대그룹주들이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택배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최악의 경영환경속에서도 역대 최대치인 700억원 매출을 목표로 내세운 현대택배는 9.09% 오르며 단숨에 6000원을 달성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나흘간 이어진 하락세를 마치고 4만4000원대에서 관망했다.
현대아산(1만2250원)과 현대카드(9200원), 현대캐피탈(1만9000원), 현대홈쇼핑(2만9500원)도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증권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하이투자증권(-0.47%)이 소폭 내리며 2140원을 보였으며, 리딩투자증권(485원)과 솔로몬투자증권(3100원)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밖에 그래텍(+10.00%), 드림라인(+5.45%), 한국디지털위성방송(+3.57%), 심포니에너지(+2.56%), KT파워텔(+2.30%), 메디슨(+1.52%)등이 상승마감했다.
내일 청약예정이었던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인터내셔널리미티드의 공모철회 소식을 끝으로 공모주들이 휴식기에 들어갔다.
승인주들은 서로 등락이 엇갈렸다.
에스앤더블류(+2.33%)와 포스코건설(+0.41%)이 상승반등에 성공한 반면 이엔에프테크놀로지(-2.17%)와 티플랙스(-1.90%)는 하락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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