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던 엘지씨엔에스는 이날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3.94% 상승한 9만5000원을 기록했다.
삼성SDS(+8.70%)는 5일 상승율 14.89%를 기록하며 6만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삼성생명(+1.04%)과 금호생명(+0.53%), 미래에셋생명(+1.91%)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동양생명(-0.25%)이 나홀로 하락해 생보사주들의 등락이 엇갈렸다.
이번주 강세를 이어오던 포스콘은 14만8000원 안착 후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며 포스코건설(-0.65%)은 소폭 조정을 받아 15만2000원에 마감했다.
현대삼호중공업(-1.80%)은 연일 조정을 받아 10일여만에 11만원권에서 밀려났으며, SK에너지와의 합병을 결의한 SK인천정유(1만500원)는 주당가치 6160원으로 평가받으면서 13.22%의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진입한 쉘라인(1만3350원)이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면서 기업공개(IPO) 관련주들도 침체된 모습이다.
내주 공모를 앞둔 디엔에프(-1.42%)와 알에프세미(-7.89%)가 하락세를 보이며 각각 1만3850원, 8750원에 마감했다.
쎄믹스(-8.89%)와 일신랩(-3.23%), 제너시스템즈도(-8.84%) 내림세를 보여 승인 종목들의 약세가 이어졌다.
한편 오늘부터 청약을 실시하는 씨모텍(2만8000원)은 18.96% 하락했으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준비중인 제이에스전선(+57.35%)은 급등세를 보이며 5만3500원을 기록해 희비가 엇갈렸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
☞(장외)삼성·포스코 계열株 강세
☞(장외)일진정공, 공모청약 몰리자 `강세`
☞(장외)IPO株 오랜만에 강세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