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에 밀집한 가구공장에서 생산하는 가구를 중간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됐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따르면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은 가구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한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가구 공동쇼핑몰 ‘M&리빙’을 런칭했다.
‘M&리빙’은 경기북부의 중점산업 중 하나인 가구업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가구 제조업체, 판매사 등이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입점형 플랫폼이다.
경기도와 포천시 지원의 통해 구축했으며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가구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합은 ‘M&리빙’ 오픈에 따라 현재 특가 기획전을 열고 있다.
임계종 이사장은 “중소가구 제조사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