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삼성SDS(018260)와 병원 방문 고객 및 환자 편의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엠케어(M-Care)’ 플랫폼에 본인인증 강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엠케어 사용자들에게 FIDO 기반 생체인증 솔루션인 삼성SDS의 ‘넥스사인(Nexsign)’을 적용한 간편 로그인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SDS 넥스사인은 지문, 얼굴, 음성 등을 통한 바이오 인증 방식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FIDO 기반생체인증 솔루션이다.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생체인증기반 넥스사인 솔루션을 상반기 내로 구축될 상급종합병원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엠케어 솔루션이 공급된 서비스가 제공된 병원들과도 협의를 통해 추가 서비스 할 계획이다.
| 데이타뱅크시스템즈 홍병진대표(우)와 삼성SDS 최재섭상무(좌)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데이타뱅크시스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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