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은 25일 서울 서소문사옥에서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한화손보는 지난달 2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안전한 서울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의 소방조직과 민간 기업이 함께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화손보는 전국 30개 지역단 단위로 자발적 의사를 가진 영업가족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재난봉사단을 구성했다. 지역별로 구성된 일반과 전문 재난봉사단은 재난사고 발생 때 잔존물 제거와 청소, 기초생필품 지원, 재해 현장의 안정화를 위한 각종 지원 활동과 재난 현장에서의 보상처리 방법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째)를 비롯한 재난봉사단원들이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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