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하츠 36% 수익실현’

  • 등록 2011-06-27 오후 5:00:00

    수정 2011-06-27 오후 5:00:00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58일째, 코스피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2070선을 겨우 지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52P 하락한 2070.29P로 장을 마감했다.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 무디스가 이탈리아 16개 은행의 신용등급 하향검토를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일부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소폭의 수익을 챙기며 선전하는 모습이다. 특히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연속 급등한 하츠(066130), 쎌바이오텍(049960) 일부 매도로 각각 36.26%, 8.23% 수익 실현하며 당일 4.75%의 수익을 챙겼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이 이틀 연속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박현경 과장은 신텍(099660) 9.22% 상승에 힘입어 당일 1.39%의 수익을 더하며 2위로 순위 상승했다. 한편, 1위를 지키고 있는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전일 매수한 한화케미칼이 손실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은 14.53%로 하락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의 선전이 돋보인다. 임대웅 전문가는 하츠, 쎌바이오텍 일부 수익실현하는 한편 쌍용건설, 다우기술, 인포뱅크는 추가 매수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 역시 꾸준히 수익을 기록 누적수익률을 7.47%까지 끌어올렸다. 유두현 전문가는 한진중공업(097230) 단기매매로 3.72% 수익실현하는 한편 웅진에너지를 신규편입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위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가 젬백스(082270)가 반등하며 전일대비 10.39% 급등, 당일 누적수익률을 1.24% 끌어올렸다. 공태인 참가자는 이로써 누적수익률 플러스 전환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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