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80선으로 밀려나..`외국인 매도전환`

  • 등록 2011-03-07 오후 1:47:40

    수정 2011-03-07 오후 1:47:40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오후 들어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며 1980선대 초반까지 밀려나고 있다. 기관에 이어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수급 공백이 커지고 있다.

7일 오후 1시43분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0.98%(19.57포인트) 떨어진 1985.11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장중 1981.46에서 저점을 찍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0억원과 830억원 팔자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서 7500계약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고, 프로그램 순매도가 2300억원가량 흘러나오고 있다.

개인이 2100억원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하는 외국인과 기관을 당해내지 못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이 집중되고 있는 종목들이 대부분 부진하다. 프로그램 순매도 1위를 기록 중인 삼성전자(005930)는 3% 이상 빠지고 있고, 뒤이어 KB금융과 신한지주도 1% 내외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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