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월 둘째주(12~16일) 회사채 발행규모는 이번주보다 28건, 1390억원 증가한 42건, 7540억원이 될 예정이다.
다만 지난주 발행규모 1조164억원(31건)에 비하면 여전히 2624억원 가량 낮은 수준이다.
효성(004800)(A+)이 차환용으로 무보증 회사채 1000억원을 발행하며, 효성캐피탈(A)도 300억원의 회사채를 찍는다. 동부제철(016380)(BBB)과 비앤지스틸(BBB+)이 각각 600억원, 367억원을 발행한다.
금투협 관계자는 "일반 무보증회사채가 2600억원만 발행되는 등 금통위 경계감으로 소강상태가 이번주에 이어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오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된 만큼 회사채 발행시장 추이 변화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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