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금융명품대상 수상작)ING생명 `실직고객 희망캠페인`

생명보험부문 최우수상
  • 등록 2010-02-02 오후 2:18:04

    수정 2010-02-02 오후 2:36:43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ING생명보험(대표 존와일리)의 `실직고객 희망캠페인`이 2010 이데일리 금융명품대상 생명보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객희망캠페인`은 ING생명의 라이프케어CI종신보험과 표준형 종신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1년내에 뜻하지 않게 일자리를 잃어서 보험을 해약할 경우에는 납입 보험료를 전액(100%) 환불해주는 상품이다.

대개 일반적인 종신보험은 보험 모집을 위한 사업비가 초기에 부과되기 때문에 1년내에 보험을 해약하면 납입보험료의 20% 정도만 환급금으로 받게 되지만 갑작스런 실업을 당한 고객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도입한 옵션이다.

납입보험료를 전액 돌려받기 위해서는 계약자가 비자발적으로 고용보험상 구직급여 수급자격을 충족하는 실직을 당한 후 더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워 해지를 신청할 경우다.

물론 계약자가 실직을 당했더라도 보험료를 계속 납입하면서 해지신청을 하지 않으면 보험계약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ING생명은 금융위기로 실직에 대한 두려움이 클 때 이같은 제도를 파격적으로 도입해 소비자와 보험업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이 옵션을 활용해 보험을 해약한 후 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은 고객들 가운데 일부는 나중에 일자리를 다시 찾으면 이 상품에 다시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ING생명 존 와일리 대표는 "보장성 보험을 필요로 하지만 금융위기로 인한 실직이나 경제적 부담을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설명하고 " 앞으로도 ING생명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고객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생명보험회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최수종 ING생명 부사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 회장, 아얀투어 ING 생명 상무(왼쪽부터)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엘리제홀에서 열린 "2010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명품 大賞"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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