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폭탄발언에 비트코인 '폭락 후 회복'

  • 등록 2021-05-13 오전 11:48:01

    수정 2021-05-13 오전 11:48:01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중단 여파'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락했다 회복중인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업비트 라운지 시세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성명에서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사용한 차량 구매 결제를 중단하기로 했다"라며 "우리는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를 위한 화석 연료 사용의 급격한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이어 "가상 화폐는 여러 면에서 좋은 생각이고, 우리는 가상화폐가 유망한 미래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라며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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