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어린이집 등 실내공기질 측정·환기 시설로 '감동양주' 실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상시측정·자동관제
  • 등록 2020-04-29 오전 10:23:07

    수정 2020-04-29 오전 10:23:07

(사진=양주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양주시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상시측정과 자동관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시스템은 실내·외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정도와 실내 자체발생 오염도 등을 측정해 비교 분석하고 관리자에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위험 농도를 안내하고 건물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환기장치를 자동 가동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체계다.

시는 옥정호수도서관과 공립 회천어린이집 2개소에 시설당 실내 4개, 실외 1개 등 5개의 측정센서를 설치해 공기질을 관리한다.

실내 센서는 △미세먼지(PM10) △미세먼지(PM2.5)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6개 항목을 관리하고 실외 센서는 △미세먼지(PM10) △미세먼지(PM2.5) 등 2개 항목의 측정이 가능하다.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를 조회할 수 있으며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초과 시에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성호 시장은 “IoT기반 실내공기질 자동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이 우선인 건강하고 안전한 감동양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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