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카, 전국 렌터카 사업자와 공유 파트너십 강화

  • 등록 2017-04-18 오전 10:31:03

    수정 2017-04-18 오전 10:31:0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국내 카셰어링 기업인 피플카(peoplecar)는 지난 14일 파트너사와 ‘제1회 2017 Peoplecar New Vision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피플카가 전국 렌터카 사업자와 함께 카셰어링 활성화 및 동반 성장에 뜻을 모은 것이다.

피플카 측은 대전 탄방동 피플카 본사에서 열린 이번 워크샵에는 임직원 및 전국 파트너사 대표 등 약 40여 명이 참석, 2017년 1분기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각 파트너사와 의견 공유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피플카 관계자는 “렌터카 사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는 예비 파트너사들이 함께 해 기존 카셰어링 업계와 차별화된 피플카만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카셰어링 업체 피플카는 지난 14일 전국 파트너사와 ‘Peoplecar New Vision 워크샵’을 개최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강석현 피플카 대표는 “이번 워크샵은 서울, 파주, 전주 등 전국 파트너사와 갖는 첫 번째 자리인 만큼 카셰어링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파트너사에게 신사업 활로를 찾아줌과 동시에 끈끈한 업무 협력 관계를 다지게 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피플카 공식 블로그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플카는 지난 3월 경기도 북부 및 전라도 지역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진출하면서 전국 단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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