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국내 카셰어링 기업인 피플카(peoplecar)는 지난 14일 파트너사와 ‘제1회 2017 Peoplecar New Vision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피플카가 전국 렌터카 사업자와 함께 카셰어링 활성화 및 동반 성장에 뜻을 모은 것이다.
피플카 측은 대전 탄방동 피플카 본사에서 열린 이번 워크샵에는 임직원 및 전국 파트너사 대표 등 약 40여 명이 참석, 2017년 1분기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각 파트너사와 의견 공유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피플카 관계자는 “렌터카 사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는 예비 파트너사들이 함께 해 기존 카셰어링 업계와 차별화된 피플카만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 카셰어링 업체 피플카는 지난 14일 전국 파트너사와 ‘Peoplecar New Vision 워크샵’을 개최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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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현 피플카 대표는 “이번 워크샵은 서울, 파주, 전주 등 전국 파트너사와 갖는 첫 번째 자리인 만큼 카셰어링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파트너사에게 신사업 활로를 찾아줌과 동시에 끈끈한 업무 협력 관계를 다지게 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피플카 공식 블로그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플카는 지난 3월 경기도 북부 및 전라도 지역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진출하면서 전국 단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