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캐럴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을 만날 수 있다.
정명훈, 산타클로스 옷 입고 캐럴 지휘서울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정명훈/이하 서울시향)이 24~25일 2009 서울 빛축제의 일환으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빛의 심포니'라는 제목으로 음악회를 선보이는데, 지휘자 정명훈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캐럴을 지휘한다.
서울시향은 연습실에서 연주를 마쳤고, 캐럴과 영상을 광화문에 울려퍼지는 중계를 한다. 세종문화회관 데크플라자 위의 벽면과 중앙계단, 그리고 맞은편 KT 빌딩을 스크린으로 삼아 음악과 함께 영상이 투사되는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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