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 2년동안 6500억원을 회수한 론스타가 분기배당을 통해 추가로 배당금을 챙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외환은행이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주총소집통지 공고사항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3월과 6월, 9월말 분기에 배당을 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정관에 마련키로 하고 이를 오는 28일 주총 안건으로 상정한다.
외환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5.9% 감소한 9470억원이다.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액은 700원.
외환은행은 지난 2006년 10년만에 배당지급을 재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론스타는 2006년과 지난해 각각 4167억원, 2303억원 등 총 6470억원을 회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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