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관계자는 28일 "현대차그룹 내 현대차 등 주요 계열사들이 물류계열사인 글로비스 등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준 혐의를 포착했고 이를 다음달 5일 열리는 전원회의에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부터 현대차 등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물류계열사인 글로비스 등에 대한 부당 내부 지원행위를 조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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