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을 통해 스포츠를 더욱 건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100원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토 승부식은 필수적으로 2경기 이상을 조합해야 한다. 다만, 조합이 부담스럽다면,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게임 구매가 가능한 ‘한경기구매’ 게임 유형을 1,000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에서는 이번 달부터 ‘SUM’ 유형을 새롭게 선보였다. ‘SUM’ 유형은 고객 만족도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상경기별로 양 팀의 최종 점수의 합이 홀수인지 짝수인지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기존 프로토 승부식에 신규 유형으로 추가됐다.
따라서, 스포츠토토 경험이 적은 고객들도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와 ‘SUM’ 유형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스포츠 베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한편, 건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관전을 만끽할 수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에서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유형과 같은 다양한 조합 경기들을 이용할 경우, 100원의 소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며 “스포츠토토의 다른 상품에서도 소액 구매들이 이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