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여성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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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올해 대회 시상 규모를 지난해 보다 250만원 증액한 1천650만원으로 정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총 8명에게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고 참가 희망자는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알림창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윤현옥 고용평등과장은 “사소한 일상의 발견이 새로운 창업의 길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경진대회가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이나 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편 경기도는 경기남부(용인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고양시, 화성시, 시흥시, 양주시, 포천시 등 총 7개의 ‘경기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파주에 1개소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