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촛불집회]정병국 “국민 외침은 정당…정치권은 그 뜻 받들어야”

  • 등록 2016-11-12 오후 9:08:52

    수정 2016-11-12 오후 9:08:52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여야 정치권의 촛불민심 수용을 촉구했다.

비박계 중진인 정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국민의 외침은 정당하다. 분노, 수치심, 절망감”이라면서 “그 정당함이 오염되고, 왜곡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라도 정치권은 그 뜻을 받들 준비를 해야 한다”며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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