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내달 19일 ‘금융영업 세무컨설팅’ 과정 개설

  • 등록 2016-03-02 오전 11:30:34

    수정 2016-03-02 오전 11:30:34

‘금융영업 세무컨설팅’ 과정 구성도.(이미지=한국금융투자협회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19일부터 ‘금융영업 세무컨설팅’ 과정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상품 세제에 관한 이론·세무지식을 학습하고 금융투자상품 개발과 고객 자산관리에 필요한 세무 전문지식을 습득키 위해 마련됐다. 프라이빙 뱅커(PB) 등 고객 상담·자산관리를 위한 상속·증여세, 금융소득종합과세, 절세 노하우 등 각종 세제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수강생들은 고객 투자성향, 재무상황에 적합한 자산관리 전략 제시와 세무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특성에 맞는 절세 플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9~28일 중 4일간 17시간이다. 수강신청은 이달 22일까지다. 교육대상자는 금융회사 고객 자산관리 및 PB 업무 종사자다. 금융투자 세무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하려는 일반인도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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