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은 다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티 컬렉션 패키지’를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룸 1박, ‘더 라이브러리’의 애프터눈 티 세트(2인) 또는 티 브런치(2인) 중 1가지, 어번 아일랜드 릴렉세이션 존 입장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2만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다.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TWG Tea’, ‘포숑(Fauchon)’, ‘트와이닝’, ‘니나스’ 등 차 59종 중 2종을 골라 3단 트레이에 담긴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1일과 2일에 신년 패키지를 이용하면 러시아 황실의 샴페인 브랜드로 유명한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샴페인과 웰컴 초콜릿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