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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인천 송도 트라이볼에서열린 제5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정준양 포스코 회장, 포스코패밀리사 사장단과 송영길 인천시장, 스탠 게일 게일인터내셔널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투자자를 연결해 주거나 직접 투자 지원을 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청년 벤처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또 정부 산하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서 육성한 시코라인, 아이손, 에스티원, 메이즈텍, 인큐브, 위드파파, 위즈메타코리아, 엠엘엑스 등 8개의 벤처기업들도 기업설명회와 시제품전시회 등을 통해 투자자들을 접했다.
정준양 회장은 “포스코 벤처지원 프로그램은 우수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 사후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인천시, 송도와 협력을 통해 벤처 생태계가 더 발전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유관 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지원 연령과 세대를 확대해 벤처기업을 폭넓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의 지원을 희망하는 아이디어 보유자나 벤처기업은 홈페이지(www.poscoventure.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