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 25일만에 점검농성 풀기로

  • 등록 2010-12-09 오후 2:28:11

    수정 2010-12-09 오후 2:28:41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점거농성 25일만에 점거를 풀기로 했다.

9일 현대차(005380)와 노조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사내하청 노조)가 지난달 15일부터 정규직화를 요구하면서 벌이던 공장 점거농성을 이날 오후 풀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비정규직 노조가 현대차 측과의 교섭과 동시에 농성을 해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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