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마켓포인트,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9분 현재(중국 현지시간) 중국 본토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9% 하락하고 있다. 선전 성분지수 역시 0.03% 내리고 있다. 중화권 홍콩 증시의 항셍 지수는 0.08% 떨어지고 있다.
이외에 일본 닛케이 지수(-1.68%), 호주 ASX 지수(-0.28%), 한국 코스피 지수(-0.83%) 모두 내리고 있다. 인도 등 다른 아시아 나라들의 증시 역시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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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 지구 투입이 임박한 가운데 이란의 개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중동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탓으로 풀이된다.
‘월가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최근 “지금 전 세계는 수십년 만에 가장 위험한 시기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