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1%p(포인트)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2.75%~2.95%가 됐다. 가령 사이다뱅크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금리는 연 2.95%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16일부터 적용된다.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상품이 대상이다.
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인상을 통해 한국은행의 5월 금리 인상 전망 등 금리 상승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자료=SBI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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