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리인을 통한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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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 측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소회로 이같이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은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대리 접수했다.
윤 전 총장은 “대한민국은 국민이 피땀으로 일궈낸 자랑스러운 나라다. 지금은 그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받아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며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국민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를 만들겠다.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대변인단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