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가스안전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40년 무사고 기록"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휴켐스(069260)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최고 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매년 가스안전 분야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태광실업그룹 계열사인 정밀화학기업 휴켐스는 박연차 회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천해 왔다. 지난 1977년 공장 설립 이후 단 한 건의 가스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최규성 휴켐스 사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안전시설 투자와 관리로 무사고 사업장 기록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규성 휴켐스 사장(왼쪽)이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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