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해외 정부기관과 잇단 협력

  • 등록 2016-03-24 오전 11:20:31

    수정 2016-03-24 오전 11:20:3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은 2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태국 부총리 및 과학기술부, 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태국 정부 고위 대표단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4일 밝혔다.

옐로모바일은 태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한국의 선진 기술 및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세금 혜택 및 현지 인건비 지원, 외자계 출자 지분율을 49%로 제한하는 규제 완화 등 현지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미팅은 태국 대표단의 요청에 따라 방한 일정 중 유일하게 진행된 스타트업 기업과의 일대일 미팅으로, 옐로모바일 측은 모바일 분야의 성장 잠재력이 큰 태국 창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글로벌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24일에는 프랑스 정부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표 정책인 ‘프렌치 테크 허브’의 출시 이벤트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옐로모바일 사옥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 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무장관이 축사를 전달하고, 양국 스타트업 관계 기관 및 스타트업에서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세계 각국의 벤처 생태계에서도 옐로모바일의 벤처기업 연합 시너지 사례에 주목하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에도 옐로모바일 각 사업 부문별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동시에 국내외 벤처 기관들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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