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최근 서울 시내에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 매장 2곳(NC강남점·삼성역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노스페이스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의 하나로, 의류·신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노스페이스는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위기 아동 후원(삼성역점)과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자립마을을 위한 식수개선 사업 지원(NC강남점)에 사용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는 에디션 매장 개장을 기념해 내년 1월3일까지 에디션 매장 구매 전 품목에 대해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착한 1·2·3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 내의, 플리스 재킷 등 시즌 상품을 품목에 따라 1, 2, 3만원의 균일가로 판매한다. 에디션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지급하는 ‘노스페이스 에디션 챌린지’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