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크리스마스날 서울역 고가 개방

26일 상판 철거 앞두고 고가 개방행사
  • 등록 2015-12-22 오전 11:25:00

    수정 2015-12-22 오전 11:25:00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가 25일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서울역 고가를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6일 고가 상판 철거를 하루 앞두고 ‘크리스마스의 마지막 고가 산책’을 위해 개방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는 △서울역 고가 기본 설계안 실물 크기 거리예술작품 설치△시민산책 및 의견 수렴 △가이드투어 ‘산책버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는 시민들이 고가를 산책하면서 기본설계안을 살펴보고 설계·시설물에 대한 요청사항이나 제안을 자유롭게 덧그리기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 수렴을 위해서다. 제안된 시민 의견은 고가 철거 전 동영상이나 사진 촬영 등을 통해 기록, 추후 실시설계에 반영한다.

가이드투어 ‘산책버스’는 고가의 기본설계와 안전문제에 대해 전문해설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보투어 프로그램으로 3시간 동안 총 5회 운영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