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보합세..외인 매도세 둔화

  • 등록 2014-03-11 오후 1:33:08

    수정 2014-03-11 오후 1:33:0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피가 오후 장 들어 반등하면서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약해지고 프로그램 매매로 ‘사자’ 주문이 들어오면서 지수 반등에 힘을 보탰다.

11일 오후 1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22포인트(0.11%) 오른 1956.64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반등한 가운데 일본 닛케이지수, 홍콩항셍지수 등도 오르고 있다.

수급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약해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억원, 109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21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69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293억원 매수 우위 등 총 22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주가 여전히 약세다. 0.03% 내리고 있고 중소형주는 각각 0.78%, 0.61% 강세다. 업종별로는 은행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기계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 전기전자 건설 의료정밀 운송장비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0.61% 내린 13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NAVER(035420) SK텔레콤(017670) 현대중공업(009540) LG화학(051910) 등이 내리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 포스코(005490) 한국전력(015760) 기아차(000270) 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 등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68포인트(0.68%) 오른 545.8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3억원, 10억원 사들이고 있고 개인이 29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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