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9.66포인트(0.49%) 오른 1996.52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1999선까지 치솟으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 2000선 문턱까지 진입했다.
코스피는 모멘텀 부재속에 보합권 등락을 이어갔지만 오후 들어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가 발표된 이후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하던 일본 이슈가 해소되면서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억원, 2296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2113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각각 1255억원, 550억원 순매도로 1805억원 매도우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운수창고 통신 운수장비 철강및금속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 유통 건설 화학 금융 은행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4826만주, 거래대금은 4조180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3개 종목을 포함해 406개 종목이 올랐다. 7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01개 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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