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크리니크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지원하는 ‘분홍 물방울 캠페인’을 내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크리니크 매장에서 모이스처 써지 수분 크림을 구매할 경우 제품 1개당 100원씩 후원금이 적립되어 우물 지원 사업에 기증된다. 또 크리니크 페이스북에 매주 게재되는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 이야기 ‘분홍 물방울 스토리’를 읽고 ‘좋아요’를 클릭해도 100원씩 적립돼 기증될 예정이다.
크리니크 관계자는 “우물 지원 예정 지역인 아프리카 말라위의 카츄마 지역은 상하수도 시설이 전혀 갖춰져 있지 않아 어린이들이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며 “수분 크림처럼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어린이들에게도 전달하고 싶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크리니크의 모이스처 써지 수분 크림은 피부의 천연 보습막을 강화시켜줄 뿐 아니라 다양한 보습 성분이 24시간 동안 촉촉하고 유연한 피부로 가꿔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가격(50㎖)은 5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