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 반대’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누리당은 수도권에서 젊은 대표를 끌어다 쓰는데 우리도 뉴페이스가 필요하다”며 “7개월 후 대선을 치르기 때문에 섬세하면서도 유연하고 기민한 전략을 짤 줄 아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도 정책위의장은 내가 먼저 했고, 민주당의 뿌리를 당력이 오래된 내가 알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의사 판단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민주 “마지막 국회서 ‘날치기방지·민생법안’ 먼저 처리하자” ☞민주 “‘성범죄자’ 김형태와 같이 국회의원 못해” ☞‘대표대행’ 체제 갈등 봉합한 민주당..2달뒤 모습은? ☞민주 “부동산활성화법 추진? 與 DNA는 친부자” ☞민주 윤호중 사무총장,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 내정 ☞지하철요금 올린지 언젠데 또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