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HSBC는 외환은행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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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커 행장(사진)은 3일 오후 HSBC가 론스타로부터 지분 51%를 조건부로 인수키로 본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직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사내방송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HSBC는 세계최고의 은행"이라며 "HSBC가 인수를 결정한 것은 외환은행의 비전과 실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 자본시장통합법 실시 등을 앞두고 외환은행은 전략적 투자자를 필요로 하고있다"며 "(피인수를) 최고 은행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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