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이동통신부품 매출 급증…2Q 호실적

영업이익 12.4억, 전년대비 392%↑…지속 개선 기대
  • 등록 2018-08-14 오전 10:20:35

    수정 2018-08-14 오전 10:20:35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는 2분기 매출액 52억2000만원, 영업이익 12억4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1%, 39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 등 해외 4G 롱텀에볼루션(LTE) 수요 증가로 이동통신부품(MLC) 부문 매출이 97%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소재 부문의 저온동시소성세라믹(LTCC) 파우더 매출도 36% 증가했으며 신규 고객인 노키아와 5G 관련 MLC 매출도 시작됐다.

MLC, LTCC소재 등은 무선통신 기술이 발전하면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5G 서비스 본격 상용화 시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4G LTE 수요증가가 이번 실적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보호소자도 하반기 매출 실현을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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