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엠비오, 배우 정일우 모델 발탁

  • 등록 2016-01-28 오전 10:35:11

    수정 2016-01-28 오전 10:35:11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가 배우 정일우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엠비오는 정일우와 함께 대표 제품인 퍼펙트 슈트·코트라인과 스마트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일우는 최근 중국 후난TV 드라마 ‘여인화사몽’ 촬영을 마쳤으며, 중국에서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여장부’도 올해 초 개봉한다. 이후 한국 사전제작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가제)’ 촬영에 들어가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제 엠비오 팀장은 “연기 뿐 아니라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있는 정일우씨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온오프라인의 다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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