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중소기업 제품 중 품질은 우수하지만 유통경쟁력이 부족해 시장에서 외면받는 제품을 이마트(139480)의 유통역량과 결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드인 코리아’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중소기업은 그동안 한국의 수출과 내수를 이끌어왔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저가를 장점으로 내세웠던 중국제품들이 품질과 디자인 수준을 높이며 국내시장을 넓혀가고 있다”고 프로젝트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관련기사 ◀
☞이마트, 경주 천년한우를 전국 브랜드로 키운다
☞`교통빼면 괜찮은데`..대박 난 이마트타운·현대百 판교점의 속 앓이
☞[포토]"추석선물로 건강식품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