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텔신라 약세..'시내면세점 신규 허용 우려'

  • 등록 2014-12-29 오후 1:44:27

    수정 2014-12-29 오후 1:44:27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내년 서울과 제주도에 시내 면세점이 추가로 허용될 것이라는 전망에 호텔신라(008770)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1시42분 현재 호텔신라는 지난 주말 대비 2.79% 떠렁진 9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경쟁 심화에 따른 우려가 호텔신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1월 서울에 2곳, 제주에 1곳에 대해 시내면세점 허가를 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허가를 내준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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