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ㆍ기아차는 공식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익스’와 ‘튜온’ 온라인 마켓을 열고 튜닝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튜익스와 튜온은 각각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선보인 튜닝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08년 튜온, 2010년 튜익스가 론칭됐다.
현대ㆍ기아차는 튜닝상품 전문 온라인 마켓인 튜익스몰(www.tuixmall.com)과 튜온몰(www.tuonmall.com)을 열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튜익스몰에서는 현대차 맥스크루즈 등 8개 차종에 대한 튜닝상품이 판매되고 튜온몰에는 기아차 올 뉴 쏘울 등 5개 차종에 대한 튜닝상품이 판매 중이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다양한 튜닝업체들과 개발 단계에서부터 판매까지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춘 오픈 마켓으로 운영해 국내 튜닝산업을 한단계 발전시킨다는 생각이다.
| 현대·기아차가 튜닝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마켓인 ‘튜익스몰’과 튜온몰‘을 오픈했다. 사진은 튜익스몰에서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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