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獨 배송대행 서비스 오픈

  • 등록 2013-08-01 오후 3:33:53

    수정 2013-08-01 오후 3:33:53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몰테일은 독일 배송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몰테일 독일은 ‘아마존 독일’을 비롯한 독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한 상품을 배송 대행하는 서비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슈발바흐에 위치한 몰테일 독일 물류센터에서 상품 수령지를 제공하고, 상품 검수와 재포장 작업 및 발송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독일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한 상품을 독일 물류센터 개인 사서함을 거쳐 국내 주소지로 배송 받을 수 있다.

한편, 몰테일은 이번 독일 물류센터 오픈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총 4개국 6곳의 해외 직영 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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