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세계 골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17, 롯데)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아시아나는 31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김효주 선수와 명예홍보대사 위촉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김효주 선수와 양친은 2년 동안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국제·국내 노선 탑클래스 항공권을 제공받는다. 아시아나는 동반하는 1인에게도 비지니스클래스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번에 후원을 받게 된 김효주 선수는 제5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2012), JLPGA 산토리 여자오픈 J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우승(2012, 일본), TLPGA 스윙잉 스커츠 오픈 우승(2012, 대만) 등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고 있다.
|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김효주 선수(왼쪽 두 번째)와 명예홍보대사 위촉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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