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예정일은 오는 9월30일이다. KT의 2G 이용자수는 7월20일 기준 42만명이 남았다. KT가 2G 서비스를 종료하기 위해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기간통신사업 폐지승인을 받아야 한다. 당초 KT는 6월30일을 기해 2G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4월께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방통위 KT가 2G 가입자를 110만명에서 81만명(5월 말 기준)으로 줄였지만 서비스를 종료하기에는 수가 너무 많을 뿐 아니라 서비스 종료에 대한 통지기간도 짧았다는 이유로 승인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