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하이어스` 3순위 마감..한 개 주택형 미달

  • 등록 2009-11-20 오후 9:47:55

    수정 2009-11-20 오후 9:47:55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의 경기도 안양시 산본 `래미안 하이어스` 3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하지만 면적이 가장 넓은 178㎡형은 미달돼 4순위 청약으로 넘어가게 됐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하이어스` 3순위 청약접수 결과 585가구 모집에 누계 청약자 1205명이 몰려 평균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2순위 접수까지 미달을 보였던 146㎡형과 148㎡형은 각각 1대 1과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가까스로 3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반면 `래미안 하이어스` 중 가장 큰 주택형으로 117가구를 모집한 178㎡형은 35명만이 3순위에서 추가로 청약을 마쳐 74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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