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이날 오후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 기자와 만나 "모토로라를 앞지르고 1위가 될 진 모르겠지만, 점유율 차이는 거의 줄어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1분기에 북미 휴대폰시장에서 모토로라는 24%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삼성전자는 2%포인트 차이 뒤진 22%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휴대폰 가격 전략에 대해서는 "시장별로 세그멘테이션(분할) 전략을 쓰고 있는 만큼 저가전략이나 고가전략을 나눠서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이슈돋보기)환율 급락..수출株 영향은?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S-LCD 등기이사 사임
☞코스피 30P 급락..수출주, 환율하락에 급전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