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내일 개최…역대급 레전드 무대 펼친다

오후 4시 레드카펫으로 시작…13팀의 특별한 무대
  • 등록 2023-12-01 오후 12:37:47

    수정 2023-12-01 오후 12:37:47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을 오는 2일 대한민국 최초의 K-POP 전문 아레나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MA2023은 본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멜론과 웨이브(Wavve) 등을 통해 레드카펫 현장을 생중계한다.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와 야부키 나코가 공동 MC로 나서 MMA2023 무대에 오르는 화려한 라인업의 가수들은 물론이고 대세 배우와 톱 모델, 인기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시상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본 공연에서는 올해 멜론차트 상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총 13팀의 초특급 라인업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무대가 이어진다. 우선 NCT 드림은 팬들의 최애곡으로 꼽히는 ‘Poison (모래성)’ 퍼포먼스를 MMA2023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MMA에 첫 출격하는 만큼 멤버끼리의 페어 안무로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며, 지난해 4관왕의 위용을 떨친 IVE (아이브)는 고대 신화에서 착안한 콘셉트의 무대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뉴진스는 2nd EP ‘겟업’ 전 트랙을 퍼포먼스로 펼친다. ‘슈퍼샤이’, ‘ETA’ 등의 히트곡들의 퍼포먼스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호응이 터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이씨는 청량한 매력 뿐만 아니라 서프라이즈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라 궁금증을 높이고 있으며, 이영지는 ‘MZ 문화대통령’다운 힙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3년을 대표하는 신예들의 ‘팬심 저격’ 무대도 관전 포인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그 동안 무대에서 보여준 모습들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 가득한 무대를 제로베이스원은 중세 기사단을 연상케 하는 컨셉츄얼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어 라이즈는 MMA2023에서 자신들의 성장사를 기록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키스오브라이프는 팜므파탈 카리스마 퍼포먼스로 MMA2023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마세(imase)는 각종 숏폼을 뜨겁게 달궜던 ‘NIGHT DANCER’의 국내방송 첫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실리카겔은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를 표방하는 록 밴드답게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샤이니는 15년 활동 역사를 함축시킨 영화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MMA2023을 더욱 풍성하고 화려하게 채운다.

이처럼 역대급 아티스트들이 MMA2023에 대거 출연하는 만큼 올해 신설된 밀리언스 TOP10을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신인 등 주요상을 비롯한 다채로운 부문별 수상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글로벌 K-POP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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